뻔뻔한 음악회, 세종청사서 열린다

20일 저녁 7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열려

2015-10-16     우종윤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작년에 이어 맥키스오페라단의 ‘뻔뻔(fun fun)한 힐링음악회’를 오는 20일, 저녁 7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뻔뻔(fun fun)한 힐링음악회’는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은 공연으로 작년(2014년)에 정부세종청사에서 처음으로 개최하여 공무원 및 입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었다.

이번 음악회는 정진옥 단장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작하여 ▲가요(축배의 노래 등), ▲아리아(남 몰래 흐르는 눈물), ▲민요(아리랑), ▲가곡(입맞춤), ▲뮤지컬곡(I got rhythm), ▲팝송(Memory)등 다채로운 곡으로 관중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장은 저녁 6시30분부터 선착순 600명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공연장 질서유지를 위해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행복청 신성현 고객만족지원팀장은 “앞으로도 세종청사 공무원 및 입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