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김봉옥 병원장이 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일간보사 24주년, 의학신문 43주년 창간기념 축하연에서 제37회 의약평론가로 선정되어 평론가 증서와 기념패 및 순금메달을 수여받았다.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의약평론가’는 지난 1976년부터 의료계와 약학계에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 활동으로 국민건강 증진 및 의약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인물들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봉옥 병원장은 1978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충남대학교 언어교육 원장, 2013 세계여자의사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충남대학교병원장, 대한재활의학회 회장, 한국의지보지기학회장, 국제키비탄 한밭클럽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영찬 보건복지부차관, 정승 식약처장, 새누리당 박인숙․문정림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 권이혁 전 보건사회부장관, 이석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앙진료심사평가위원장, 박병태 국민건강보험공단 기획상임이사, 김건상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