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1분기 장학금 7천4백여만원 지급
계룡장학재단, 1분기 장학금 7천4백여만원 지급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4.03.3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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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구(李麟求) 계룡장학재단 이사장(계룡건설 명예회장)은 29일 오전10시 대전 탄방동 계룡건설 16층 강당에서 김신호 교육감, 재단임원,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1/4분기 장학금 대상자 고등・대학생 108명에게 7천 405만 9,200원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은 2014년도 일반장학금 총 2억 1,823만 6,800원 중 제1회분으로서 학생들에게 직접 지급되며, 계룡장학재단은 대상 학생들에게 1년간 분기별로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계룡장학재단은 1992년 12월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2,724명, 장학금 47억7,624만5,001원에 달한다.

계룡장학재단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함께 광개토대왕비복제비 건립사업을 비롯하여, 일본구주지역의 백제문화유적탐사 사업,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사업, 독도 우리땅밟기사업, 류관순 열사 전기발간 지원 사업, 삼학사비(三學士碑) 중건사업, 백제문화제 봉수대 건립사업,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 후원사업, 벽지학교 지원사업, 다문화가족자녀 장학금, 학교폭력 예방대책 후원금, 독도 정주민 후원 등을 해오고 있다.

또 사회 각계에 숨겨져 있는 효자, 효부, 장한 어버이들과 충・효・예를 묵묵히 실천해 온 분들을 발굴 시상하는 유림경로효친대상과 대전지역 초등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제정한 유림공원사생대회 등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과 역사문화사업을 통해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공익 기여에 최우선으로 매진하는 중부권 유수의 중견장학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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