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금고 농협, 우리은행 선정
세종시금고 농협, 우리은행 선정
  • 김기완 기자
  • 승인 2012.05.2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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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세종시, 교육청 금고 맡아 관리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을 한달여 앞두고 세종시 예산을 관리할 금융기관(금고)으로 제1금고에 'NH농협 은행'과 제2금고에 '우리은행'이 최종 선정됐다. 금융권의 당초 예상대로 NH농협이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의 예산을 관리하게 됐다.

29일, 세종시출범준비단  심의위원회는 NH농협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6개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심사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따라, 일반회계와 기금을 담당하는 제1금고에 NH농협 은행을 선정, 9개 특별회계를 담당할 제2금고에 우리은행이 각각 선정됐다.

세종시 출범 초기 재정규모는 인근 충남도의 10분의 1인 5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종시교육청 예산은 1천3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NH농협과 우리은행이 세종시 금고를 관리할 약정기한은 2014년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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