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정면, 고병원성 AI 추가 확진
세종시 소정면, 고병원성 AI 추가 확진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4.03.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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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지 3㎞ 내 추가 발생…3만1천여마리 살처분

 세종시 소정면 대곡리 소재 산란계 농장에 14일 추가로 고병원성 AI(H5N8)가 확진된 가운데 현장에 긴급살처분이 실시되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12일 오전 접수된 소정면 대곡리 소재 산란계 농장(약 3만 1,000여 수 규모)의 역학 관련 신고 의뢰 건이 14일 오후 1시 경 고병원성 AI(H5N8)로 최종확진 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기존 고병원성 AI 발생농장(소정면 고등리)에서 3㎞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역학조사 결과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발표가 나야 알 수 있다.

이에 세종시는 이날 소정면 대곡리에서 사육 중인 닭 3만 1,000여 마리를 긴급 살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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