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최초 교육금고에 NH농협은행이 선정됐다.
세종시출범준비단은 24일 출범준비단 회의실에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5월 8일 하나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이 제출한 제안서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객관적이고 심도 있는 심의를 실시하여 교육비특별회계를 담당할 금고에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
치열한 순위경쟁을 통해 최고점수를 획득한 NH농협은행의 약정기한은 오는 2014년도까지 관리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금고는 교육청과의 협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열악한 교육재정 확보와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