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의회, 마지막 회기 시작하다
연기군의회, 마지막 회기 시작하다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2.05.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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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의회(의장 이경대)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연기군으로서는 마지막인 제20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금번 임시회는 군정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에 이어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과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먼저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를 오는 6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결정하고, 연기군정의 마지막 현장방문을 위한 군정주요사업 실태파악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둘째 날인 25일부터 군정주요사업장 실태파악을 위해 조치원읍 신흥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21개소를 현장 방문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6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과 2012년 행정사무 감사계획서를 승인 의결 후 연기군 군세 감면 조례도 함께 처리할 예정이다.

이경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번 임시회가 세종시 출범 전 연기군의회에서 개회하는 마지막 임시회인 만큼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집행기관 공무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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