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여중, 차별화된 교육 '합심'
조치원여중, 차별화된 교육 '합심'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4.01.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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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정착 위해 학교교육과정 새롭게 편성 운영

 
올해 교육부지정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2년차로 접어든 조치원여자중학교(교장 박경희)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학교교육과정을 새롭게 편성하여 운영한다.

조치원여중은 이를 위해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2014학년도 학교교육과정운영 계획'을 특색 있게 수립하기 위해 토론의 장을 열었다.

그 결과 ▲꿈과 끼를 키우는 미래인재 양성 ▲스마트교육과 함께하는 명품교실 만들기 ▲건강하고 즐거운 행복학교 만들기 ▲배려와 나눔의 맞춤교육 펼치기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이루기의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 다양한 교과수업과 체계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운영 △그린마일리지 활용 예방중심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꿈 찾아 행복한 삶으로 떠나는 진로여행 △예랑 복이랑 함께하는 실력쑥쑥 프로젝트로 자기주도적인 학력증진 △배려와 나눔으로 Dream Up하는 따뜻한 복지학교의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대안도 마련했다.

박경희 교장은 "2014년 올 한해는 자유학기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꿈을 찾아주기 위해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교사와 학생이 더불어 행복하고 학부모에게 신뢰받으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중은 지난해 4월 1일부터 2016년 2월까지 3년간 1학년 전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로 지정, 현재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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