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세종특별본부는 행복도시 첫마을 3단지 주변 도시계획도로 과속단속카메라의 제한속도를 당초 시속 60km에서 50km로 변경했다. 또,  공주방향만 운행중이던 과속단속카메라를 양방향으로 운영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LH세종본부는 이번 조치로 차량 운행 속도를 제어해 첫마을 3단지 주변 도시계획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감소하고 입주민 안전사고 등이 미연에 방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세종경찰서는 오는 12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 동안 홍보 및 행정예고기간을 거쳐 12월 26일부터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