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저기록…당첨 최고점은 69점으로 점수차 크게 벌어져
극동건설이 분양한 ‘세종시 스타클래스’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형의 커트라인이 4점으로 확인돼 전국 최저 기록을 세웠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올해 전국에서 1순위 마감된 36개 사업장(청약가점제가 적용된 민영분양)을 청약통장 예치금에 따라 청약가능한 주택형(전용 85㎡이하, 85㎡초과~102㎡이하, 102㎡초과~135㎡이하, 135㎡초과)으로 분류해 당첨가점을 분석한 결과 ‘세종시 스타클래스’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형의 커트라인이 최저 4점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 주택형의 당첨 최고점은 69점으로 당첨자간 점수차가 크게 벌어졌다.
아울러 충남 ‘예천 푸르지오’와 ‘세종시 푸르지오(L3블록)’등도 당첨 커트라인이 9점에 그쳐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또 세종시 푸르지오(L3블록)가 9~66점,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 L1블록 42~72점,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M1블록 40~68점을 기록하는 등 당첨자 점수 차이가 상당했다.
한편 올해 1순위 마감된 사업장의 90% 이상인 33개가 지방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나타났다.
부산이 13곳, 경남과 충남이 각각 5곳, 대전과 전북이 각각 3곳 등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청약가점제를 적용하는 민영주택은 무주택기간(32점)과 부양가족수(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17점) 등 총 84점 만점의 청약가점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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