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기공식, 본격 공사 들어가
‘홈플러스’ 기공식, 본격 공사 들어가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3.11.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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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1-5 생활권서, 내년 12월 오픈 예정

  홈플러스 신축공사 기공식이 29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1-5 생활권에서 열렸다.
‘홈플러스’ 신축공사 기공식이 29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1-5 생활권에서 열려,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신도시 지역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당겨 공사를 시작한 홈플러스는 내년 12월 경 문을 열 예정이다.

이날 오전 11시 열린 기공식에는 임교상 홈플러스 건설본부장, 김동호 행복청 도시계획국장, 박인서 LH세종본부장, 신인섭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건설사 관계자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임교상 홈플러스 건설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새 시대를 여는 세종시에 ‘홈플러스’가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주민편의시설을 채우기 위해 다양한 휴게·조경 공간을 마련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만들어 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호 국장은 축사로 “세종시가 대한민국 중추 행정의 최고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기반시설의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며 “홈플러스가 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쇼핑공간 및 부족한 도시기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연면적 45,758㎡(13,866평), 건축면적 8,458㎡(2,571평)에 지하 2층~지상4층 규모로 사업비 930억 원을 투입해 건설된다.

기공식에 앞서 식전행사에서는 세종시 연기면, 금남면, 장군면, 한솔동 주민들이 풍물단, 사물놀이, 스포츠댄스, 오카리나, 벨리댄스, 가요난타, 독창 공연 등의 환영행사를 열고 기공식을 축하했다.

 임교상 홈플러스 건설본부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새 시대를 여는 세종시에 ‘홈플러스’가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기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홈플러스 기공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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