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농아인협회 "장애인들 문화·체육활동에서 차별받아선 안된다"
지역사회 7개 유형별 장애인단체 대표단들을 총괄하고 있는 농아인협회가 협회 소속 장애인들의 축제의 자리를 마련,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유환준 시의장을 비롯, 김선무 부의장, 박종민 경찰서장, 김부유 시의원, 박영송 시의원이 참석해 장애인들의 축제를 축하했다.
또, 세종시 유관단체에서는 김종봉 기업장애인협회장과 유성식 시각장애인협회장, 정금종 지체장애인협회 장, 김재설 장애인부모회장, 김지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협회장이 참석했다. 한국농아인협회 각 시·도 협회장 등도 참석해 축하했다.
김성원 협회장은 "세종시 지역 장애인들이 문화, 체육활동에서 소외거나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시민으로 참여,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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