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119센터' 개소, 소방안전책 마련
'아름 119센터' 개소, 소방안전책 마련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3.11.1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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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1-2 생활권 공동주택 입주민 소방 수요 대응

세종소방본부가 정부세종청사 입주 공무원의 정주여건 조성 및 1-2생활권 공동주택 입주민의 소방 수요 대응을 위해 지난 8일 아름119안전센터를 개청,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아름동 1-2생활권에 위치한 아름119안전센터는 대지 2,330㎡, 연면적 1,231㎡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최신식 건물이다.

사무실과 소방차고, 대기실과 체력단련실, 의용소방대 사무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소방공무원 22명이 3교대로 근무하며 다목적특수구조차를 비롯해 소방펌프차·물탱크차·구급차 등 4대를 배치했다.

고운동·아름동 등 5개동 2개 면을 관할 구역으로 하며, 신속한 재난대응체제를 갖추고 주민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창섭 본부장은 “아름119안전센터의 개청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효과적인 예방활동으로 주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세종시민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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