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이주공무원 지원단 만들었다
행복청, 이주공무원 지원단 만들었다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2.04.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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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불편사항 점검, 사전에 해소위한 조직 구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정부청사로 이전하는 중앙행정기관 이주 공무원의 생활 불편사항을 점검, 관리하기 위한 ‘중앙행정기관 이전 지원 점검단’(이하 “점검단”)을 구성했다.

19일,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단은 정부청사 인근의 주택, 대중교통, 생활편익 및 교육시설, 각종 기반시설 준비상황 등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사전에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소 하는데 집중하게 된다.

점검단장은 행복청 차장, 부단장은 기획조정관으로 구성하며 실무반은 주택공급반, 도로교통반, 기반시설반, 공공시설반, 교육시설반, LH시설반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분야별로 매월 현장을 찾아 사업공정률, 청사 및 각종 기반시설 준공시기, 운영 상황 등을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의 부처별 이전계획 수립, 공무원 후생․복지, 청사내 편의시설 등을 중점 지원하고 점검단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고유업무 외의 사각지대를 챙기면서 이전 공무원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이충재 점검단장은 “총리실 등 중앙행정기관의 입주 시기가 금년 9월로 다가 온 만큼 이주 공무원의 안정적 정착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청사 이전에 따른 민원인의 접근성 강화 등 시민불편 최소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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