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무관 승진대상자 8명 선발
세종시, 사무관 승진대상자 8명 선발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3.10.30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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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인사위원회 열고 5급 승진과정 교육대상자 확정

세종시 사무관 승진대상자 8명이 결정됐다.

세종시는 30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사무관 후보들 중 8명을 승진의결하고 5급 승진과정 교육대상자로 선발했다.

이번 승진 후보자에는 행정직 4명과 세무, 사회복지, 시설, 간호직이 각각 1명씩 포함됐다.

우선 행정직렬 중에는 예산법무담당관실 유현숙·박대종 주무관과 안전총괄과 오미환 주무관, 투자유치과 엄주삼 주무관이 승진대상자에 들어갔다.

세무직렬은 연서면의 김선묵 주무관, 사회복지직렬은 사회복지과 오정섭 주무관, 시설직렬은 도시건축과 송인호 주무관이 포함됐다. 간호직렬에서는 보건소 정영옥 주무관이 승진대상자에 들어갔다.

인사위원회에서 승진의결을 받은 이들은 다음달 11일부터 6주간 지방행정연수원으로 사무관 교육을 떠난다.

한편, 세종시공무원은 정원이 현 1,078명에서 1,188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안전행정부에서 예정지내의 공공시설 인수 등 행정수요에 대한 하반기 총액인건비 증원가능인력으로 108명을 승인했고, 정부의 사회복지인력 확충계획에 따라 2명이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세종시는 이와 관련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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