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방 순풍산부인과원장 라이온스 총재 선출
황인방 순풍산부인과원장 라이온스 총재 선출
  • 신도성 기자
  • 승인 2011.12.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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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가장 큰 덕목은 봉사”

              황인방 총재

황인방 순풍산부인과 원장이 22일 둔산동 오페라웨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2011-2012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2012-2013년도 총재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7월부터 1년간이다.

황 총재는 이날 단독 후보로 출마,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찬성표로 당선됐다. 황 총재는 95년에 중경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입회한 이래 보건의료봉사단장 등을 맡아 성실하게 활동해왔다. 2011-2012년도에는 제1부총재로 활약하여 라이온들의 신뢰를 받아왔다.

황 총재는 또한 그동안 라이온스국제협회장 표창장, 무궁화 사자 봉사대장 금장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대전고와 충남대 의대를 졸업한 황 총재는 88년 유천동에 부인과 함께 부부의원을 개원하고 인술을 펼치기 시작하여 2001년에는 중부권에서 여성전문클리닉으로는 가장 규모가 큰 순풍산부인과를 개원했다. 이어 충남대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황 총재는 2003년 한림대 의과대, 충남대 의대, 가톨릭의대 등에서 외래교수를 맡아 후학양성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황 총재는 온화한 성품으로 동창회와 봉사단체 등 각종 모임에도 참여하여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가진 것을 나누며 살고 싶다”는 황 총재는 총재 수락 인사말에서 “내년부터 새롭게 탄생하는 356-F지구(충남지구)와 대전 B지구로 분구되어 아쉬움이 남는다”며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을 선후배 여러분과 상의하여 잘 타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총재는 "봉사의 가장 큰 덕목은 참여“라며 ”열심히 참여해서 봉사하는 라이온들이 되도록 최대한 힘을 기울이겠다”고 역설했다. 
 

  황인방 총재가 총재로 선출된 후 대의원들에게 수락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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