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기자연합회 '공식출범'
세종시기자연합회 '공식출범'
  • 김기완 기자
  • 승인 2013.10.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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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협회에서 연합회로 조직개편, 간사에 아시아타임즈 이상수 기자 '선출'

세종시기자연합회가 공식 출범됐다.

세종시기자연합회가 16일 오후 3시 연합회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기존 단체명인 세종시기자협회에서 세종시기자연합회로 조직 개편을 통해 일부 개정하고 새롭게 출발키로 했다.

기자 연합회는 기존 회장 체제에서 간사 체제로 직제를 개편하고 간사에는 아시아타임즈(중앙지) 이상수 세종시본부장을 선임했다. 이상수 본부장은 기자협회를 구성하고 초대 회장을 맡아왔다.

직제 개편에 따라 회장직에서 물러나 만장일치로 새롭게 간사로 선임된 것이다. 기자 연합회는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기자 자질향상과 권익옹호 등을 위해 노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길표 기자(매일일보, 중앙지)와 이평선 발행인(세종매일, 충남지역신문협회장), 김덕용 기자(충청신문, 지방지), 이정복 기자(대전투데이, 지방지), 임규모 기자(이통장 연합뉴스, 전국 통신사) 등이 합류함에 따라 기자 연합회는 기존 아시아타임즈, 중부매일, 충청일보, 아주경제신문, 신아일보 등 총 11명의 기자들로 구성됐다.

임원으로는 고문에 세종매일 이평선 발행인과 아주경제신문 윤소 기자를 추대하고 운영위원으로는 신아일보 김순선 기자, 감사에는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를 임명했다. 기자 연합회는 앞으로 세종시 발전을 위해 공익적 차원의 공동 광고 게재와 기획기사 발굴 등을 통해 언론인으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상수 기자연합회 초대 간사는 "세종시기자연합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익적 기능을 하는데 회원 기자들이 힘을 한데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중도적인 자세에 입각해 모범이 되는 단체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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