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장애인-비장애인,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 김기완 기자
  • 승인 2013.10.1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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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1회 세종축제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개최'

장애인들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불편한 시선과 그에 따른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해 캠페인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김지혜, 이하 IL)는 11일부터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회 세종축제에서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인식 개선 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개념정립 및 편견해소의 기회를 부여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구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평소가지고 있었던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엽서에 적어 희망 사랑의나무에 게시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더불어,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적어 희망의 나무에 매달아 장애인들에게 용기를 주는 시간도 갖을 계획이다.

김지혜 IL센터 대표는 "시민들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해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장애인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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