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유권자는 1인 4표제...교육감은 정당과 무관
연기군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2시부터 조치원역에서 시민, 사회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투표 참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선관위 관계자들은 이날 조치원 역에서 제 19대 선거 투표일 이틀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프랑카드를 들고 시가지를 돌면서 홍보활동을 했다.
구호제창을 시작으로 이날 캠페인은 연기군 선관위와 한국 여성유권자 연맹 연기지부, 조치원 YMCA가 공동으로 실시했으며 약 30여명이 참여, 어깨 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와 관련한 전단지를 배부했다. 퍼포먼스와 현수막, 피켓, 어깨 띠, 거리행진을 통해 약 3시간동안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세종시는 1인 4표제이며 교육감 선거는 정당과 무관하다는 것을 집중 홍보했다.
연기군 선관위 최홍규 지도홍보계장은 “세종시를 만드는 역사적인 첫 선거에 유권자는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하여 자랑스런 세종시를 만는데 일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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