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센터장 홍영훈)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2024년 우수사례 공모전은 ▲참여 청년 ▲운영기관 프로그램 ▲우수매니저 등 3개 분야에서 총 16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성과 공유·확산을 위해 매년 전국 우수사례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세종청년센터는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이수한 김현경 청년이 청년 분야에서 ‘내 꽃만 늦게 피었던 게 아닐지도 몰라’ 작품으로 경험의 구체성 및 사실성, 긍정적인 변화 정도, 작품성 및 완성도를 높게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현경 씨는 “고립은둔청년이 되었던 나를 세상 밖으로 꺼내준 청년도전지원의 참여 동기와 프로그램 구성, 그리고 취업 성공까지의 과정을 그대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적었을 뿐인데 선정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수상자·수상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중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청년성장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상을 받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