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1일 소방청에서 13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격려물품’을 초록우산을 통해 세종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청 직장협의회 일동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에게 치킨 35마리와 색칠 놀이 책 30권 등을 전달했다. 특히 외식이 어려운 아이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 원하는 메뉴대로 ‘1인 1치킨’을 전달하여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시환 소방청 직장협의회장은 “아이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초록우산 본부장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 모아주신 소방청 직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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