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함께 하는 지속 가능 발전의 길
AI와 함께 하는 지속 가능 발전의 길
  • 국립세종도서관
  • 승인 2024.09.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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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 9월 5~6일, 제10회 국가정책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 서귀포 KAL호텔에서 개최
행사 포스터
행사 포스터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차경례, 이하 도서관)은 오는 9월 5일(목)과 6일(금) 이틀 동안 서귀포 KAL호텔에서「제10회 국가정책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 국가정책정보협의회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속 국립세종도서관을 거점으로 정부부처, 공공기관, 국책연구기관에서 보유하는 지식정보자원의 공유와 공동활용 기반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로서 현재 267개 정책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정기총회에서는 정책정보서비스 협력 유공자 포상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협의회 사업의 경과를 보고하고, 2024년 정책정보자원의 공유와 정책정보서비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협력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포상 대상자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영화진흥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 3개 기관과 국토연구원 이새별 사서가 선정되었으며, 이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세미나에서 다뤄질 최신 트렌드와 도서관계 전망

세미나에서는 「AI와 함께 하는 지속가능 발전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최신 AI 기술 변화 속에서 미래 도서관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다채로운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주요 강연자로는 ▲서은경 한성대학교 문헌정보학 전공 교수의 “지속 가능 발전과 정책: As We may Think”, ▲김정학 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 교수의 “지속가능한 도서관을 위하여: 도서관의 ESG경영”, ▲김동영 한국개발연구원 전문연구원의 “AI시대, 도서관의 역할의 확장”▲정은혜 에코오롯 대표의 “생태예술, 마음과 자연의 조율”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 도서관 설계에 대한 담론의 장

차경례 관장은 “올해는 협의회 총회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회원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세종도서관은 국가대표 정책도서관으로서, 정책 수립에 필요한 양질의 정책정보를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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