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평동 “해바라기 정원에서 즐거운 행사 즐겨요”
세종시 대평동 “해바라기 정원에서 즐거운 행사 즐겨요”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4.09.04 2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오후 2시~8시 30분 숲바람 수변공원서 ‘제2회 대평 해바라기 한마당’
장기자랑, 사연 읽어주는 음악 디제이, 마을장터, 푸드트럭, 체험부스 등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8시 30분까지 세종시 대평동 숲바람 수변공원에서 ‘제2회 대평 해바라기 한마당’가 열린다.

대평동과 대평동 주민자치회(회장 유광석)에 따르면 주민들이 직접 가꾼 해바라기 정원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주민 참여 공연과 작품전시, 체험부스, 마을장터 등이 마련된다.

1부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주민 장기자랑, 2부에서는 개막식과 2024 세종 컬처로드 전문예술인 공연 등이 열린다.

이 외에도 사연 읽어주는 음악 디제이,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회, 마을장터와 푸드트럭, 체험부스, 상가 활성화를 위한 홍보 부스 등이 준비된다.

대평동은 지난해 미건축 유휴 부지에 해바라기 꽃씨를 파종, 공원을 조성했다.

올해에도 대평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대평동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대평동분회 등의 단체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도 함께 해바라기 정원을 가꿨다고 대평동은 전했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올 여름 폭염과 가뭄으로 해바라기 발육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민 참여와 직능단체의 협조로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주민이 함께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