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미래고등학교는 3일 태국 랑싯 수완크랍 스쿨과 세팍타크로 국제 교류를 위해 자매 결연을 맺었다. <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최성식 교장과 방콕 교육감, 랑싯 교육감, 랑싯 학교장 등 관계자 6여 명이 참석했다.
2개 기관은 올해 1월 세종미래고등학교 세팍타크로 운동부의 태국 동계 전지훈련의 인연으로 운동부 교육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로의 문화 교류 ▲학생 훈련 프로그램 지원 ▲훈련 지도 방안 공유 ▲지속 가능한 협력 교육 등이다.
이를 위해 2024년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9월 말 랑싯 수완크랍 스쿨의 체육교사와 세팍타크로 지도자가 세종미래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세팍타크로 선진 국가의 지도력을 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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