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 개최 ‘2024년 베트남 Mega-US-EXPO’ 참여한 결과
세종시 수출 초보기업들이 베트남에서 26만 달러어치 수출계약을 맺었다.
또 베트남 기업들과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MOU) 7건을 체결하고, 신규바이어로 36개 회사를 발굴했다.
(재)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 원장 양현봉)는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2024년 베트남 Mega-US-EXPO’를 개최하고 관련 수출네트워크에 참여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세종TP 외에 4개 TP 등 기업 지원기관과 함께 한 베트남 Mega-US-EXPO는 2022년부터 한·베 중소기업 홍보전시 및 바이어 상담을 통한 수출네트워크 행사로, 베트남 호치민시와 국내 기업지원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전시회라고 설명했다.
호치민시 과학기술국(DOST)과의 협력으로 열린 올해 엑스포는 3년차로 ▲수출 초보기업 부스 전시 ▲라이브커머스 ▲비즈니스 상담회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등을 진행하고, 세종에서는 4개 기업이 참가했다는 것.
이번 수출네트워크에 참여한 ㈜한국건강식품연구소 부대표는 “세종TP가 지원하는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수출초보)의 맞춤형 수출지원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수출계약을 시작으로 베트남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현봉 원장은 “2024년 베트남 Mega-US-EXPO 수출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세종시 수출 초보기업이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 세종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및 현지 네트워크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