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디지털콘텐츠학과는 재학생 12명이 드론 3종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학과에 따르면 이번에 드론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 12명은 학과에서 제공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바탕으로 시험에 응시, 전원 합격했다는 것.
그동안 드론 촬영 교육 프로그램을 받아 온 학생 12명은 앞으로 다양한 드론 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는 것이다.
건양대 디지털콘텐츠학과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드론을 활용한 촬영 기술을 학과 비교과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해 교육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드론 조종뿐만 아니라 항공 촬영, 데이터 분석 등의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학과 학과장 이석창 교수는 “학생들의 드론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학과의 노력과 학생들의 열정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우리 학과는 앞으로도 최신 기술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콘텐츠 능력을 높여 취업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콘텐츠 제작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건양대 디지털콘텐츠학과는 ▲방송, 홍보, 공연, 실감미디어, 게임, 웹툰 제작 등 다양한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학습해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이해하고 실무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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