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유치원, 바른초등학교 신설 현장 방문해 개교 준비상황 살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7일 오전 산울유치원, 바른초등학교 신설 현장을 방문해 개교 학교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9월 6-3생활권 산울동에 유치원 1곳, 초등학교 1곳 등 모두 2개 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산울유치원은 연면적 4121㎡에 13학급 규모 지하 1층 지상 2층 형태, 바른초등학교는 연면적 1만6218㎡에 50학급 규모 지하 1층 지상 5층 형태로 지어졌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바른초등학교와 산울유치원을 차례로 둘러보며 ▲학교 시설, 통학로 안전, 급식, 교육과정 등의 개교할 학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1번 국도와 인접해 교통량이 많고 산울동 정주 여건 마련 공사가 지속되는 만큼 통학로 안전을 살폈다.
최교진 교육감은 공사 관계자들 격려하며 “올해 역대급 폭염 속에서도 정상 준공에 힘써 준 모든 분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학교가 조기에 안정화되도록 일정 기간 학교시설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새 건물 새 제품의 유해물질 제거를 위해 베이크 아웃(Bake out)을 철저히 하고 녹색건축(일반), 제로에너지,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우수)을 획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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