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눔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정책 추진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22일 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를 비롯한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이화라이온스클럽,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 등 4개 기관과 학생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교육청과 지역사회 기관 4곳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 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교육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또, 이들 기관은 추진해오던 ‘방가방가(家) 프로젝트’, ‘행복 밥상’, ‘학생 치아 치료’, ‘여학생 위생 키트 지원 사업’ 등을 상세하게 점검하고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복지 사각지대 발굴, 적기 지원 추진, 나눔 문화 확산 등 세종시 교육복지 지원사업만의 특색을 살린 정책을 활발히 추진하며, 의료비·학습비, 반찬 및 간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이미자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간 협력 체제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며 “학교지원본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학생을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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