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사진축제 부대행사로 오는 11월 개최 예정
반려동물의 도시 대전에서 제1회 대전반려동물사진공모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올해 11월, 처음으로 ‘대전국제사진축제’의 부대행사이다.
공모사진의 내용은 인간과의 유대나 교감, 행복감이 드러나는 다양한 순간이나 동물의 결정적인 장면, 표정 등이고 대상 동물의 종류도 제한이 없다.
9월 30일까지 접수하며 홈페이지(www.dipf.kr)에서 기본정보를 입력한 뒤 1인당 최대 5장의 사진을 신청할 수 있다. jpg파일을 50M 이하의 용량으로 압축해 업로드하면 되고 접수비는 무료이다.
시상은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이고 입선작은 출품자의 60%를 선정한다. 또, 낙선작도 1인당 1점씩 전시를 해주어, 전국의 출품자들이 대전에서 열리는 대전국제사진축제를 찾도록 한다.
반려동물사진공모전은 대전엑스포시민광장 3층 전시하며 국내 반려동물과 동물사진 전문 사진작가 초대해 ‘팻·동물사진전’을 연다. 전시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이다.
한편, 대전국제사진축제는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급 사진행사로 인간과 교감하며 행복감을 선사하는 반려동물의 사진전을 정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