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반곡동·한솔동 카드 신청 현장 방문… 불편사항 개선 약속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20일 반곡동과 한솔동의 찾아가는 이응패스 카드 신청 현장을 찾아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승원 경제부시장의 이날 방문은 이응패스 카드 신청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는지 직접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이응패스 카드 신청 서비스’는 오는 23일까지 신한카드와 협력해 세종시 산하 24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세종시는 ▲본청과 읍면동 간의 핫라인을 구축해, 시민들이 원활하게 이응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70세 이상의 고령층은 이응앱 가입과 앱카드 등록 등의 과정 없이 카드 발급만으로도 이응패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서비스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이응패스를 통해 세종시가 대중교통 중심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종시는 9월 10일 이응패스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23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하는 시민 사전체험단의 이용 후기를 바탕으로 추가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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