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회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은 13일 오후 3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제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세종의 문화·예술 관련 현황을 분석하고 특화된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이 모임은 상병헌 의원을 비롯해 김영현·최원석 의원, 구재모·이현욱 교수,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려대학교 문화예술융복합콘텐츠센터 김광훈 교수가 진행 중인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축제 및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의 과업 추진사항, 향후 수행 계획 등에 대한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타지역 문화·예술 분야 축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연구 용역 결과 분석에 활용하기 위한 9월 현장방문 계획 및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상병헌 대표의원은 “지역 문화·예술 자원의 최적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획과 세종시 축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필요하다” 며 “해당 연구가 세종시 문화·예술 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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