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16일까지 가족과 전통공예 체험할 수 있는 ‘하하夏夏공예’ 진행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과 협력해 한지·직물 체험 프로그램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과 협력해 한지·직물 체험 프로그램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이사장 정갑영)는 6일부터 16일까지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전통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하하夏夏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 신청은 매일 오전 9시부터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nmcik.or.kr)과 티켓링크(ticketlink.co.kr)에서 할 수 있다.
‘하하夏夏공예’는 어린이들이 ▲조선시대 임금이 앉는 자리인 어좌 뒤에 놓인 병풍인 일월오봉도에 대해 알아보고 필통을 만들어보는 ‘한지공예 프로그램’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여름 직물인 모시를 재료로 아름다운 모빌을 창작하는 ‘직물공예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 전문기관인 국립어린이박물관과 국가유산 전문교육기관인 전통문화교육원이 처음으로 협력, 진행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 어린이와 가족에게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누리집과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잔여석에 한해 교육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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