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 환영 교육청-시청 협치를 통한 세종교육특별자치시완성 요구
세종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 환영 교육청-시청 협치를 통한 세종교육특별자치시완성 요구
  • 세종특별자치시교원단체총연합회
  • 승인 2024.08.04 1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남윤제)는 2일‘세종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법지역 선정에 관하여 환영하며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이 협치를 통해 성공적인 교육특별자치시 완성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는‘세계로 나아가는 미래 교육도시, 세종’을 비전으로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체제 구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 등 9개 중점과제를 신청하여 교육발전 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 체제 구축과 관련하여서는 지자체와 학교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세종만의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2학기 전면 시행될 세종형늘봄학교는 56개교에 1천5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인데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준비 부족으로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교육청과 시청은 담당자 한 사람에게 맡기지 말고 모두가 힘을 모아 세종형늘봄체계를 만들어 주길 바라며 이를 위해 세종교총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 지원하도록 할 것이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관련해서는 미래 교육 도시로 가는 필수적인 활동이지만, 디지털교육과 관련한 교육 역기능과 개인정보 유출 문제, 기기 노후화 및 코스웨어 사용에 따른 재정문제 등도 심도 있게 분석・적용해주길 바란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개청 초기 스마트교육을 통해 세계적인 교육도시를 만들려 했지만 정책이 바뀌어 예산 지원이 없어지니 무용지물이 된 경험을 상기해서 지속적인 측면도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이다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 관련하여서는 세종에서 태어나 자라고 성장한 학생들이 진학 취업을 통해 세종에 정착하여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시민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교육발전특구는‘지역의 상황을 잘 아는 지역 주체들이 협력해 교육전분야의 혁신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협업의 플랫폼’이라 한 것처럼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은 협업과 협치의 플랫폼을 통하여 교육발전특구를 넘어선 세종교육특별자치시를 완성시켜주길 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