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 1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자원봉사자들의 재난관리역량과 지역사회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북부경찰서연합회, 세종시민자치경찰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세종시지부, 재난재해봉사단, 청춘봉사단, 담당 공무원 등 통합자원봉사지원단 4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여름철 빈번한 물놀이 사고 예방과 사고 시 대처방법을 체험하는 것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익수사고체험 ▲선박탈출체험 ▲급류사고체험 ▲외나무다리 건너기 등이 포함되었다.
재난재해봉사단 봉사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물놀이 안전에 대한 체험교육을 받아 매우 유익했고, 여름철 빈번한 물놀이 사고에 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명옥 센터장은 “이번 여름철 물놀이 안전체험교육이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향후에도 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재난안전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사회 재난관리 역량과 대응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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