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8000만원 들여 0.46㎞, 폭 8.0m의 왕복 2차선 확장 공사 마무리
세종시 전동면 청송리 농어촌도로 봉청선 확·포장 공사가 마무리 됐다.
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총사업비 14억8000만원을 투입해 연장 0.46㎞, 폭 8.0m의 왕복 2차선으로 넓히는 공사가 최근 완료됐다.
해당 도로는 그동안 편도 1차로로 협소한 데다, 인근 청송농공단지의 공장과 주택 등이 밀집돼 있어 지역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있던 곳이다.
세종시는 이번 봉청선 확·포장 공사 완료로, 전동면 청송리 지역의 도로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생활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두희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공사 기간 불편을 양해해 주고 도로개통을 기다려준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어촌도로 개선 사업을 추진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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