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 모악산에서 선도명상 한마당 행사
선도문화연구원, 모악산에서 선도명상 한마당 행사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4.07.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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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명상축제에 참가자들이 명상축제를 즐기고 있다.
선도명상축제에 참가자들이 명상축제를 즐기고 있다.

‘2024년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가 지난 15일 개최돼 오는 8월 8일가지 전북 모악산 일대에서 선도문화연구원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 기간 중인 27일 선도명상축제의 가장 큰 행사인 ‘선도명상 한마당’이 전주에서 개최돼 기념식을 비롯한 명상 체험, 율려명상 한마당, 자연명상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모두 4부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전국에서 방문한 내외빈과 선도명상 체험자들이 참석했으며 부대행사로서 일지브레인아트 갤러리 관람 행사가 진행됐다.

전북 완주군 모악산 선도의 계곡, 관광단지 일대에서 열린 자연명상 체험은 맨발걷기 숲명상을 시작으로 오후 8시~9시에는 별빛명상 시간을 가지며 별빛 아래에서 자연과 하나되는 명상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체험했다.

김세화 선도문화연구원장은 “선도명상은 우리나라의 고대로부터 전해져온 명상법이고, 우리나라의 고유문화인 선도문화에 있어서 중요한 교육법”이라며 “선도명상을 통해 자신의 몸을 잘 느끼고 인간성을 회복하여 건강하고 마음이 밝은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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