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25일 SRT세종러닝팀(회장 윤여홍)이 육상 인재아동을 위한 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RT세종러닝팀은 회원수 1천7백여명을 보유한 세종시 대표 마라톤 동호회로 대전, 천안, 공주, 청주 등 인근 중부권 지역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또한 육상분야에 재능있는 꿈나무들에 대한 후원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윤여홍 회장은 ”마라톤과 육상을 사랑하는 한 명의 팬으로서 재능있는 아이들을 지원하는 것에 늘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아동이 더 큰 꿈을 가지고 충분히 기량을 발휘해 나가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박미애 본부장은 ”육상 인재아동을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에서도 성심성의껏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 2백만원은 세종지역 육상분야 인재아동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재능계발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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