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 24일 북세종거점자원봉사센터에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전문성 강화와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재난자원관리과 주관으로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했고, 자원봉사센터 실무자와 통지단 소속 단체 임원 및 지자체 유관 부서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구성과 재난대응 네트워크 운영 ▲재난현장 자원봉사 수요조사 및 일감개발 ▲재난현장 자원봉사 관리에 관한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중부권 집중호우, 산불대응, 태풍 힌남노 등의 재난상황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했던 기관 관계자가 교육해 재난현장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항들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임명옥 세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현장에서의 실무자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조정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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