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세종지구 협의회는 24일 중복을 하루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수 있도록 삼계탕을 제공했다. <사진>
세종지구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이날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과 결식 아동 등 100여 세대에 전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료구입에서부터 음식조리까지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중복을 맞아 나눔문화를 실현,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보여주었다.
최은철 세종지구협의회장은 “무덥고 습한 장마철에 지친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몸과 마음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설립 정신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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