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종합주거복지센터에 전달
가구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증금 및 이사비 실비 지원
가구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증금 및 이사비 실비 지원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센터장 한기정, 이하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주거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사업 배분금 8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사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보증금이 없어 이사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임대보증금, 이사비)을 지원, 안정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종모금회에 따르면 주거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사업은 내년 8월까지 진행된다.
세종시 취약계층(중위소득 50% 이하) 중 주거 상향 이주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에게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증금 및 이사비가 실비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세종지역 복지기관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 홈페이지 자료실(https://sjhome.or.kr)을 참고하거나,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044-868-5424
한기정 센터장은 “어려움을 겪던 주거취약계층 대상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의 적절한 수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업의 효과성을 알려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긴급 주거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주거상향 지원사업, 생활안정 지원사업, 긴급지원 주택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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