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가 살고 싶어하는 연기면 가로수길 조성에 손잡아요”
“제비가 살고 싶어하는 연기면 가로수길 조성에 손잡아요”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4.07.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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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기면, 16일 면사무소에서 세종우체국과 업무협약 체결
16일 세종시 연기면사무소에서 장경환 면장(왼쪽)과 임재덕 세종우체국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 연기면은 지난 16일 연기면사무소에서 세종우체국과 제비 가로수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연기면에 따르면 마을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제비 가로수길 이름은 제비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결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연기면과 세종우체국은 제비 가로수길 조성에 힘을 모으고, 매년 농촌 일손돕기 등 자원봉사와 식목일 나무심기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이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재덕 세종우체국장은 “앞으로 마을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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