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5월 19일~6월 16일 40시간 교육 이수케 한 결과
공단, 안전요원 희망자들에게 취업 연계 통해 일자리 알선 약속
공단, 안전요원 희망자들에게 취업 연계 통해 일자리 알선 약속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세종 수영인 중 14명이 ‘인명구조요원’ 자격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6일까지 5주간 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는 인명구조요원 자격취득 과정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 참여한 세종 수영인 20명 중 14명이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것.
교육은 응급상황 및 수상에서의 인명구조를 위한 전문적 위기관리, 응급처지 교육을 학습했다고 전했다.
또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 96.2%의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했다.
공단 조치원수영장은 자격 취득자 중 안전요원 근무 희망자들에게 취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참여자들은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인명구조요원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과, 단순한 취미로서의 수영이 아닌 자격취득과 일자리 연계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영 프로그램이 많은 세종 수영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받아 감사하다”며 “이색 수영 프로그램 개발과 같은 소프트웨어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수영장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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