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한식진흥원 한식배움터에서 요리교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복숭아 바람떡·복숭아 화채 등 후식 조리법 선봬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복숭아 바람떡·복숭아 화채 등 후식 조리법 선봬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태)는 17~18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한식진흥원에 있는 ‘한식문화공간 이음’ 내 한식배움터에서 요리교실을 연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이틀간의 요리교실은 서울시민과 외국인에게 조치원 복숭아를 활용한 음식을 선보인다.
서울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세종지역 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를 활용한 복숭아 바람떡, 복숭아 화채 등 후식 조리법을 가르쳐줄 예정이다.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후식 요리를 배우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또 이번에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조치원읍 일대에서 열리는 ‘제22회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알리는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종태 소장은 “115년 전통의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도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에게 조치원 복숭아의 높은 품질을 알리고 조치원 복숭아 축제 방문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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