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의 지역보좌관으로 최인자 전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장이 선임됐다.
1일 국회 4급 보좌관으로 임명된 최인자 신임 보좌관은 농업 분야 등 지역사업과 관련된 풍부한 경험과 함께 세종시의 지역발전에 이바지해 온 인물로 평가된다고 강준현 의원실은 전했다.
세종시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한 최인자 보좌관은 오랜동안 세종시청에서 농업직렬 공무원으로 재직했다. 그는 앞으로 강준현 의원의 지역구 활동 등을 보좌하게 된다.
강준현 의원은 “세종시의 균형 잡힌 발전과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효능감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서는 더욱 적극적인 지역 커뮤니티의 구축과 확대가 필요하다. 새로 임명된 최인자 보좌관이 지역 주민들과의 열린 소통을 위한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인자 보좌관은 “강준현 의원이 공약을 한 입법, 사법, 행정 3부를 갖춘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발전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과 민원 청취에 최선을 다하고, 세종시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비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충실히 보좌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10 총선거에서 입법, 사법, 행정 3부를 갖춘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목표를 제시한 강준현 의원은 최근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추진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의 구성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 제21대 국회 믹바지 법사위 전체회의만을 남겨두고 좌초됐던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또한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재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