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태풍 대비 취약지 중심 위주로, 밤에도 안전한 금남면 조성 위해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 금남파출소는 지난 27일 야간에 금남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 경찰기동순찰대 등 30여명이 참여하는 민·경 합동순찰을 했다. <사진>
금남파출소에 따르면 전국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시점에 앞서 감성지하차도와 용수천 주변 침수 우려지역을 점검했다.
또 대평시장 등 풍속업소 주변 및 원룸 밀집지역 범죄예방 순찰과 도로 하수구 막힘 상태, 근린공원 청소년 흡연·음주 등 일탈행위 차단, 범죄취약지역 CCTV 고장 여부를 점검하는 등 순찰활동을 벌였다는 것.
원종근 금남자율방범대장은 “지난해를 거울삼아 장마철, 저지대 각 도로와 배수로 막힘 등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취약개소 사전 점검을 통해, 올해는 피해가 없는 안전한 금남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길 파출소장은 “범죄 취약지 합동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등 예상되는 문제를 도출하고 미리 개선하며 문제해결적 치안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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