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 29일 세종시청에 초청 홍 의원에게 감사패 전달
대통령 제2집무실, 하계U대회 등 기본예산 확보에도 공헌
대통령 제2집무실, 하계U대회 등 기본예산 확보에도 공헌
최민호 세종시장이 29일 제21대 국회의원의 임기를 마감하는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시갑)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법적 절차 마무리 등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와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세종시는 전했다.
시에 따르면 홍성국 의원의 29일 세종시청 방문은 지난 2020년 5월 30일 세종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4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지역 관계자와 시청 공직자들에게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국 의원은 제21대 국정활동 시작 1호 법안으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국회법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특히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대규모 사업의 추진을 위한 기본예산 확보와 세종 공동캠퍼스 공익법인 운영,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공헌했다.
국민의힘 당적을 가진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를 사랑하는 의원님의 마음을 잘 알고 있고 저 역시 그러한 사랑과 시민에 대한 존경으로 일하고 있다”며 “그동안 행정수도 세종이 국가균형발전의 상징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노력해 준 의원님의 성과를 이어받아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 도시의 위상을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과 면담을 마친 홍성국 의원은 시청 기자실에 들러 기자들과 환담을 한 뒤 시청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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