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의회 앞에서 10명… “여야를 떠나 국회의원 모두 한 목소리 내야”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7일 오전 의회 청사 앞에서 ‘채상병 특검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했다. <사진>
민주당 의원 10명은 국회에서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을 하루 앞둔 이날 “채상병 특검은 국민의 명령”이라고 외친 뒤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 특검범)이 다시 국회 본회의 재표결을 앞두고 있다. 젊은 군인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을 명명백백 밝히는 일은 여야를 떠나 국회의원 모두 한 목소리를 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퍼포먼스에는 이순열 의장을 비롯해 김효숙·김현옥·김현미·김영현·김재형·박란희·안신일·이현정·유인호 의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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