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평가,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 달성 발표
세종도시교통공사, “작년 전국 보급률 1위 등 질적인 성장 동반”
세종도시교통공사, “작년 전국 보급률 1위 등 질적인 성장 동반”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주관 ‘2023년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누리콜’<사진>이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세종시 누리콜은 ▲지난해 차량보급률 123%로 전국 1위 달성 ▲이용 건수 전년 대비 27% 증가 등이 복권기금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복권기금은 복권의 발행 등으로 조성된다. 복권및복권기금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법정배분기관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지원,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복권위원회가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도순구 사장은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은 작년 전국 보급률 1위를 달성하는 등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이번 복권기금 사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질적인 성장도 동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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