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세종청사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행복청, 세종청사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3.09.13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대전 유성 등 인근 지자체 50여 농가 참여, 3일 간 개장

 
 행복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정부세종청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3일부터 17일까지 공휴일 제외하고 정부세종청사 일원에서 이전 공무원 및 가족을 위해 세종시, 공주시, 대전유성구 등 인근 지자체 50여 농가가 참여하는 ‘세종청사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이전 공무원들에게 추석선물과 제수용품 등 쇼핑편의를 도모하고 직거래장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세종청사 5동(농림부동)과 3동(세종청사관리동) 사이 공원(우천 시 5-1동과 5-2동 사이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품목은 ▲각종 선물셋트 ▲제수용품 ▲건강주스 ▲식재료 ▲토속장류 ▲우리밀 ▲공주알밤 등 지역특산물 위주이며,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다.

김현기 행복청 입주지원서비스팀장은 “행복청은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 마다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