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칼럼] 세종중앙공원 솔숲정원 맨발 산책로에 나온 시민 표정
세종시 행복도시 내에도 맨발 산책로가 생겨 시민들이 첫날부터 북적거렸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고 하지만 맨발 걷기를 좋아하는 도시민들에게는 단비같은 정책이었다.
예산은 적게 든 반면 시민들이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는 공간이었다는 점에서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표정을 밝디 밝았다.
세종 중앙공원 내 솔숲 정원길을 따라난 맨발길은 장담컨대 머지 않아 명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봄날, 황토길을 밟아가는 환한 모습을 담아보았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